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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2007 행 반복인쇄 하기

  • 오피스 2003에서는 인쇄미리보기-페이지 설정-시트 탭 에서 설정이 가능했다.



  

하지만 엑셀2007에서는 이버튼이 활성화 되질 않아 사용할수가 없다.


  • 해결방법 : 페이지 레이아웃 -> 인쇄제목 에서 설정하면 됨.

     =>

    =>


    =>


    확인을 누르고 인쇄 미리보기에서 확인 하면 됩니다.




'SoftWare > MicroSoft'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CEL] 엑셀에 있는 사진 따로 저장 하는법  (0) 2013.05.14
:
Posted by SeoYa
2012. 9. 10. 11:39

[시스템] 블루스크린 무한 재부팅 PC/SysTem Error2012. 9. 10. 11:39

  • 증상  :  이유없이 블루스크린이 나타난후 재부팅이 계속 되는 경우

  • 원인 : 근본적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수 있다. 블루스크린의 코드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보자

  • 해결 방법 : 제어판 - 시스템 - 고급 - (시작 및 복구) 설정 - (시스템 오류) 자동으로 다시시작의 체크를 풀어준다

-  블루스크린의 코드 분석은 다음에 알아보도록 할께요.. *^^*

:
Posted by SeoYa
2012. 9. 10. 11:25

[시스템] 작업관리자 실행 안됨 PC/SysTem Error2012. 9. 10. 11:25

  • 증상 : Ctrl+Alt+Del 안되며 관리자계정으로 작업관리자를 실행못하게 된다는 메시지 뜸.

  • 원인 : 정확한 원인은 파악이 안되었으나 바이러스가 의심됨.

 

  • 해결 방법  :  1. 시작 - 실행 - regedit 실행


2.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Policies - System -     DisableTaskMgr의 값을 "0"으로 재입력.


3. 재부팅 함.


- 만약 이래도 안될때는 포맷 말고는 힘들 듯.


:
Posted by SeoYa
2012. 9. 10. 11:19

갤렉시 에스3 똥값 기사 IT NewS/최신 News2012. 9. 10. 11:19

갤스3 똥값 됐네…제돈 낸 사람 `분통`에 그만


이통사 고가의 리베이트 제공해 공격적 영업
명품 자존심 어쩌나 SKT 갤럭시S3 저가 밀어내기

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들이 고가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을 확대하면서 고객유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보조금 과다 지급으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똑같은 형태가 반복된 것이다. 또 일부 소비자들에게만 특혜를 주는 차별 행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주는 보조금 규모를 80만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24개월 약정 구입시 할부원가 80만원이 넘었던 고가의 스마트폰이 보조금 확대로 한 달 사이 10만원대까지 떨어진 것. 

보조금 확대 경쟁은 애초 LG U플러스가 시작했다. 

8월초 LG 측이 갤럭시S3 할부원금을 50만원대까지 끌어내리자 KT와 SK텔레콤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같은달 23일 KT는 정상 출고가 99만4000원의 갤럭시S3를 24만원에 판매해 보조금 확대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9월 들어 저가 정책을 펼친 건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8월 4만8189명에 달하는 고객을 타 이동통신사에 뺏겼다. `명품 LTE` `1등 통신사` 자존심을 구긴 셈. 

지난달 말 KT 등 타 통신사로 고객을 대거 뺏기자 정품플립커버 제공 등 악세사리 제공 방식으로 타 통신사 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시한 이후 82만원에 달하는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정책을 확대했다. 

결국 8월말 24~35만원 수준까지 떨어졌던 갤럭시S3는 지난 7일 저녁부터 14~25만원선까지 추락했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선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3가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1등 통신사 SK텔레콤이 `고가의 보조금 카드`를 내놓자 LG U플러스와 KT도 맞대응에 나섰다. 

LG U플러스와 KT도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80만원대 보조금 정책을 내놓고 갤럭시S3를 14~17만원에 판매했고 각종 사은품과 가입비 면제 등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했다. 

특정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대리점들도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마지막 저가 정책이 될 것 같다는 문구를 내걸고 전형적인 `치고 빠지는` 영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 같은 출혈경쟁은 애플 아이폰5 출시와 갤럭시노트2 등 신제품 출시 전에 고객을 확보하려는 통신사들의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전략 스마트폰이라던 갤럭시S3가 통신사들의 출혈경쟁으로 100일 만에 사실상 공짜폰으로 전락했다"며 "새로운 아이폰 출시 전까지 이 같은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최익호 기자]  
출처 :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76057&url=n 

:
Posted by SeoYa
2012. 9. 6. 13:00

아이폰5 유출 최종버전 부팅화면 iPhone2012. 9. 6. 13:00

중국에서 유출된 듯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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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업데이트 시작  (0) 2012.09.20
:
Posted by SeoYa

다빈치 코드 뺨치는 애플 '초대장 코드'


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각)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애플 특유의 신제품 초대장이 화제가 됐다. 애플은 그간 꽁꽁 숨겨뒀던 신제품을 발표하기 직전, 언론에 초대장을 보내 제품 특징과 공개 일자를 암시해 왔다.

씨넷은 애플이 4일 언론에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한 직후, 지난 몇년간 애플이 보내온 초대장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초대장을 잘 살피면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애플이 어떤 제품을 어떻게 홍보하려 했는지 알 수 있어 주목된다.

O…첫번째 초대장은 애플이 지난 2008년 9월 발송한 것이다. '렛츠 락'이란 제목 아래 열린 이벤트에서 애플은 HD TV쇼와 아이튠스8을 소개했다. 지금 아이튠스 사용자들에 익숙한 '지니어스 추천' 기능도 이때 공개됐다. 4세대 아이팟나노와 2세대 아이팟터치, 인이어 헤드폰도 함께 선보였다.

O…익숙한 로고 대신, 애플은 초대장 안에 커다란 기타를 새겨 넣었다. 기타의 중심부를 잘 살피면 애플 고유의 사과 마크가 보인다. 2010년 가을 발송된 '음악 이벤트'로, 아이팟 제품군가 아이튠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했다. 2세대 애플TV도 이 당시 공개됐다.

O…2008년 이벤트에선 애플이 생각하는 노트북의 미래를 보여줬다. 알루미늄판을 한번에 깎아 만든 일체형(유니바디) 디자인이 이때 첫 공개됐다. 애플은 2008년 맥북 프로와 지금은 없어진 하이엔드 맥북, 그리고 24인치 LED 디스플레이도 첫 선을 보였다.

O… 애플이 2006년 보낸 미디어 초대장이다. '쇼타임' 이라고 적혀있는데, 다름 아닌 아이팟 제품군의 진보를 알린 행사다. 비디오를 실행할 수 있는 2세대 아이팟 셔플, 그리고 아이팟 나노가 소개됐다. 애플은 또한 아이튠스7을 선보였는데, 빠르게 앨범 자켓을 넘겨 곡을 선택하게 하는 '커버 플로우' 기능이 이때 최초로 선보였다. 아울러 애플이 내놓은 최초의 셋톱박스 '애플TV'도 이 당시 함께 공개됐다.

O…무엇에 관한 것인지, 가장 혼란스러움을 줬던 초대장이다. 이 이벤트는 아이폰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공개하기 위해 열렸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개발자 커뮤니티에 이같은 행사를 열겠다고 약속한 후 열린 행사다.

O…2009년 초, 애플이 3세대 아이폰 운영체제(iOS 3.0)을 발표하려 만든 자리다. 당시 발표되 가장 큰 기능은 멀티미디어 메시지와, 카피 앤 페이스트(복사한 후 붙여넣기)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한 것들이다.

O…애플이 지난 2010년 아이폰 OS 4.0을 발표하며 보낸 초대장이다. 이 발표가 있은지 몇달 후, 첫번째 아이패드가 공개됐다. 아이폰에서 멀티태스킹이 지원된 시점도 이때부터다. 사용자들이 계속해 요구했던 기능을 애플이 받아들인 것이다. 화면에서 아이콘을 길게 터치, 움직여 하나의 폴더에 집어 넣게 한 것도 이때다. 애플판 모바일 광고인 아이애드 역시 이때 함께 선보였다.

O…2010년 10월, 애플이 '백 투 더 맥'이란 이름으로 연 이벤트 초대장에선, 사과 마크 뒤로 사자의 모습이 얼핏 보인다. 새 맥 운영체제의 이름이 '라이언(사자)'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모습. 2011년 여름, 새 맥 OS X와 2세대 맥북에어가 선보였다. 

O…애플의 독자 행사는 경쟁업체들이 모두 모인 전시회 힘도 빼놓았다.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당시, 애플은 별도 초대장을 발송해 이목을 샀다. 초대장은 칠판에 분필로 그려놓은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애플이 디지털교육시장을 겨냥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애플은 당시 아이북스2와 저작프로그램인 아이북스 어서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O…아이폰4S 발표 직전인 지난해 10월 발송된 초대장이다. 애플의 본사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아이폰4S가 공개됐다. 당시 아이팟터치와 아이팟나노의 가격 인하도 발표됐다.

O…화려한 색감의 이 초대장은 애플이 첫 아이패드를 공개하기 위해 발송한 것이다.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최상의 미디어란 느낌을 최대한 강조했다.

O…그리고 가장 최신 초대장. 애플은 오는 12일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 센터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며 초대장을 발송했다. 12라는 큰 숫자와 함께 아이폰5를 의미하는 듯한 숫자 5의 그림자가 그려져 있다. 또한 상단에는 애플로고와 함께 제품 발표 임박을 의미하는 ‘it's almost here'라는 문구가 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905n08951?mid=n0601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iPhone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이어폰에 숨겨진 기능  (0) 2012.08.20
:
Posted by SeoYa

간혹 인터넷을 하다가 어떤 파일을 다운받거나 설치할때 아래의 메세지가 뜨면서 안되는 경우가 있다.

 " 라피드겟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다시설치 해 보거나 컴퓨터를 리부팅해보십시요
에러코드: 0x80070002 "

아마 이것은 라피드겟이라는 악성코드같은 프로그램이 설치되었다가 제대로 지워지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인듯하다.

이것의 해결방법은 프로세서를 죽인뒤에 폴더를 찾아서 완전삭제하는것이다.

1. ctrl+alt+del 을 눌러 "windows 작업 관리자"를 띄움니다.

2. 프로세스 텝에서 " rpgchk.exe" 를 강제 종료.

3. 도구/ 폴더 옵션/ 보기 / 숨김파일 및 폴더 표시 (클릭!)

4. 폴더 검색하기 에서 rapidget을 검색하여 "shift + Del " 로 완전삭제

이제 재부팅후에 다시 실행해 보세요.. ^^


2012.12.18. 업데이트....

위방법 대로 해도 안되는 경우에는 

XP의 경우에 [ C:\Documents and Settings\사용자계정\Application Data ]이경로에 

Win7의 경우에 [ C:\Users\사용자계정\AppData\Roaming ]에서 

[ RapidGet ]이라고 있는 [폴더나 파일]가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shift+del 삭제하고  재부팅후 다시 해봅시다.



:
Posted by SeoYa
2012. 8. 21. 09:28

rundll32.exe - 오디날 찾기 실패 오류 PC/SysTem Error2012. 8. 21. 09:28

rundll32.exe - 오디날 찾기 실패 

+ 오디날(ordinal) 455을(를) DLL urlmon.dll에서 찾을 수 없습니다.

증상1 :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실행이 되질않고 바로꺼져버리는 경우

증상2 : 익스플로러 아이콘에서 속성 누르면 아래와 같은 오류가 남.


원인 : 

해결법 : 익스플로러를 다음 버전으로 업데이트 설치한다.


- 익스플로러가 안되어서 업데이트를 못한다고 하시는 분은 다른 컴퓨터에서 익스플로러 다음 버전 설치파일 다운받으셔서 설치하시면 되겠네요.


:
Posted by SeoYa
2012. 8. 20. 08:53

아이폰 이어폰에 숨겨진 기능 iPhone/ETC2012. 8. 20. 08:53

아이폰 이어폰에 숨겨진 기능

 

1. 노래를 듣고 있을 때 가운데 토글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일시정지, 다시 한번 누르면 다시 재생된다.

2. 노래를 앞으로 빨리 넘기고 싶을 때는 가운데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눌러야 하며 이때 두 번째는 길게 누르고 있어야 한다.

3. 노래를 뒤로 돌리고 싶으면 가운데 버튼을 세 번 빠르게 누르고, 마찬가지로 마지막 세 번째는 길게 누르고 있어야 한다.

4. 지금 듣고 있는 노래를 그냥 건너뛰고 싶을때는 가운데 버튼을 그냥 두 번 누르면 된다.

5. 같은 방식으로 이전 노래를 다시 듣고 싶을때는 가운데 버튼을 그냥 세 번 빠르게 누르면 된다.

6. 전화가 올때는 가운데 버튼을 가볍게 한 번 누르면 받을 수 있다. 한번 더 누르면 통화가 끊어진다.

7. 전화를 받기 싫을때는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이때 상대방이 음성사서함에 녹음을 하면 두 번 연속 비프음이 들려 이를 알려준다.

8. 만약 통화 중 새로운 전화가 오면 가운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통화 전환이 된다. 새로온 전화를 받고 싶지 않으면 가운데 버튼을 2초간 눌러주면 된다.

9. 이어폰을 카메라 릴리즈 버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카메라 모드에서 볼륨업(+) 버튼을 누르면 촬영이 이뤄진다. 이를 잘 활용하면 어두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10. 아이폰4S 이용자라면 대기 상황에서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으로 음성비서 서비스인 ‘시리’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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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뺨치는 애플 '초대장 코드'  (0) 2012.09.05
:
Posted by SeoYa
안드로이드4.1 발표, ‘프로젝트 버터’ 완성

 

안드로이드4.1 젤리빈이 정식으로 발표됐다. 이전 허니콤이나 진저브레드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판올림했을 때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통합이라는 이슈가 있긴 했지만 ‘4.0이란 숫자를 붙이기에는 너무 오버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달리 4.1 젤리빈은 0.1 판올림한 것이라고 설명하기에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아니 많다기보다는 크게 달라졌다.

젤리빈에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눈에 확 드러나는 성능 개선이다. 화면이 빨라졌다. 우습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단말기의 성능을 가늠하는 것이 홈 스크린을 이리저리 넘겼을 때 얼마나 매끄럽게 넘어가느냐를 두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매끄럽게 움직이면 성능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는 그 동안 아이폰과 비교되던 대목이고 급격한 하드웨어의 발전을 이끌어오기도 했다.

젤리빈 소개의 첫 꼭지가 바로 안드로이드를 매끄럽게 만들겠다는 ‘프로젝트 버터’다. 젤리빈은 CPU와 GPU가 힘을 합쳐 화면을 처리한다. 이는 프로세서 운영 정책을 크게 뜯어고쳤다는 이야기다. 젤리빈은 반응 속도를 높이고 스크롤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손이 터치스크린에 닿는 순간 CPU는 화면 처리에 모든 리소스를 집중하고 곧바로 GPU가 병렬로 돕기 때문에 OS의 모든 화면이 1초에 60프레임씩 뿌려진다. 그 동안 이용자들 사이에서 ‘홈 딜’ 등으로 불리던 멈칫거림이 사라지고 화면 반응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던 부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ICS와 비교 영상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그간 안드로이드가 아이폰과 가장 비교됐던 부분이 바로 화면이 매끄럽지 않다는 점이었다. OS 기본적인 부분에 집중해서인지 그동안 속도에 대한 부분은 단말기 제조사에게 맡겨 왔다. 더 빠르고 더 많은 프로세서가 안드로이드에 필요했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그 어떤 부분보다도 단말기에 어떤 하드웨어가 들어가 있는지에 너무 큰 비중을 둬야 했다. 젤리빈은 그런 부분을 꽤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갤럭시 넥서스 외에도 지금 보면 꽤 초라한 하드웨어를 갖고 있는 넥서스S와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 모토로라 줌이 젤리빈 업그레이드 대상에 올라 있다는 것은 프로젝트 버터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그간 고성능 단말기를 만들던 제조사들로서는 차별점의 한 부분을 잃은 셈이다.

입력방식도 개선됐다. 새 키보드는 학습 기능을 두어서 어떤 글자를 입력할지 예측한다. 시간을 두고 이용자의 습관을 읽고 그에 적응한다는 얘기인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따르지 않았지만 터치를 보정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프로젝트 버터와 더불어 화면 터치감에 대한 이질감이 크게 줄어드는 요소가 될 것이다.

구글은 오히려 이 뒤의 오프라인 보이스 타이핑에 더 신경을 쓴다. 말 그대로 음성 인식에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내에서 처리한다는 것이다.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다는 것은 속도가 빨라진다는 이야기로도 연결된다. 애플과 비교하면 시리보다 드래곤 딕테이션과 비슷한 기능인데 애플은 여기에도 인터넷을 이용해 정확도를 높이지만 구글은 인터넷 없이도 운영체제 안에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모든 서비스를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가져가려는 구글의 움직임과 상반되기는 하고 언어가 추가될 때마다 늘어나는 용량도 걱정요소지만, 단순 받아쓰기로서는 옳은 판단으로 보인다. 영어를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다른 언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젤리빈은 태국어, 페르시아어, 힌두어 등 새로 18개 언어의 입출력이 지원된다. 안드로이드가 들어갈 새로운 시장을 넓히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알림기능도 개선됐다. 알림 화면에 뜬 부재중전화 항목을 누르면 바로 전화가 연결된다거나 e메일의 하일라이트를 보여주고, 캘린더에 입력된 약속 시간에 대해 ‘10분 뒤에 도착’ 등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다. 알림 기능의 버전 2.0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구글와 애플의 지도 전쟁이 시작된 것은 지역 정보 검색이 앞으로 쏠쏠한 먹을거리가 되기 때문이다. 구글이 새로 선보이는 ‘구글 나우’는 내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교통정보, 대중교통 경로, 약속 장소, 여행지 등 단순 지리정보 외에도 교통 상황에 따라 약속 장소에 몇 시쯤 도착할지,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에 갈아타는 역에 열차가 언제 도착할지, 응원하는 팀의 야구 경기가 몇 시에 시작하는지 등 이용자의 취향과 지리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준다. 애플의 시리와 직접 경쟁하게 될 기술이다.

앱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도 변화가 생긴다. 앱 외에도 동영상, TV 콘텐츠 대여는 물론 음악, 매거진 등이 구글 플레이 내에서 유통된다. 그렇다. 아이튠즈와 비슷하다. 이름을 마켓에서 플레이로 바꾼 시점부터 예상했던 일이지만 시작부터 디즈니, ABC, 파라마운트 등 셀 수 없이 많은 공급자들의 콘텐츠가 깔린다. 구글로서는 본격적인 콘텐츠 소비, 마케팅 판으로서의 스마트폰이 시작되는 셈이다. 그동안 콘텐츠 허브를 직접 운영하고자 했던 스마트폰 제조사들로서는 구글의 시장 진입에 웃기도 울기도 어려운 결정이다.

안드로이드4.1 젤리빈은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겪는 운영체제다. 이제 제대로 버전4의 본 모습을 드러낸 셈이다. ICS까지는 운영체제 자체를 다져왔다면 젤리빈은 최적화와 서비스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졌다. 많은 부분에서 애플을 벤치마크했다는 눈초리를 피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데모만으로도 큰 기대를 준다. 이제 구글과 애플의 스마트폰은 하드웨어나 운영체제의 싸움이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로 경쟁하게 된다. 젤리빈의 가장 큰 가치다.

젤리빈은 7월 중순 애초 알려졌던 갤럭시 넥서스 외에도 넥서스S, 모토로라 줌에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된다. 다른 단말기들에 대한 정책은 나오지 않았는데, 제조사들로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서두르지 않으면 그 어느 때보다 큰 원성을 들을 것 같다.

[출처] http://www.bloter.net/archives/116570/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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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Ya